방송인 황정음이 민소매 패션으로 때아닌 ‘노브라 논란’에 휩싸였다.
황정음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영 언니&수빈 오빠한테 한턱 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민소매 상의에 흰색 롱스커트를 입고 서울 이태원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날 황정음은 과거 KBS 드라마 ‘비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지영, 배수빈을 만나 13년 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황정음은 “촬영할 때도 오빠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며 배수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의 근황과 추억 이야기가 담긴 영상이었지만, 공개 이후 예상치 못한 곳에 관심이 쏠렸다. 황정음이 입은 민소매 상의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것.
실제로 영상 댓글에는 “노브라로 모임 가신 건 아니죠?”, “처음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 등 의상을 지적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관련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노브라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그러나 영상 속 황정음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상의 안에 속옷을 착용한 모습이 확인된다. 특정 장면에서 촬영 각도와 옷의 실루엣이 겹치면서 착용 여부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오해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지만 이혼과 재결합을 겪은 후 2024년 2월 이혼 소송을 했다. 그는 현재 아들을 맡아 키우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