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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스폰서설 언급 ‘하트시그널 4’ 김지민 고소 “명예훼손”

지승훈
입력 : 
2026-08-27 15:08:27
유혜원, 김지민. 사진ㅣSNS
유혜원, 김지민. 사진ㅣSNS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며 사생활 관련 의혹에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유혜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 김범식 변호사는 지난 26일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혜원의 사생활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유혜원 측은 김지민의 SNS 게시물을 문제 삼았다. 양측이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유혜원의 사적인 내용이 언급된 경위가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변호사는 “김지민이 해당 내용을 언제, 누구로부터 전달받았는지, 또 이를 사실로 판단할 만한 근거가 있었는지 등을 수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지민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혜원 측은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라는 이유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소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사가 예정된 사안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혜원 측은 김지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하고 고소장 일부를 공개했다.

고소장에는 김지민이 지난 6월 SNS에 유혜원이 한 농구선수와 교제하면서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의 스폰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는 주장이 포함됐다.

한편 유혜원은 배우 겸 인플루언서로, 그는 지난해 엠넷 ‘커플팰리스2’에 출연했다. 김지민은 2023년 채널A ‘하트시그널 4’를 시작으로 ‘애프터시그널’, 지난해 채널S ‘우리 지금 만나’ 등에 출연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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