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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시고 갈 사람”…여에스더, 10년 인연 도우미에 강남 집 선물

진향희
입력 : 
2026-08-20 09:56:26
수정 : 
2026-08-20 10:08:19
‘라디오스타’ . 사진 ㅣMBC
‘라디오스타’ . 사진 ㅣMBC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사업가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함께한 가사도우미에게 강남 집을 선물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혜걸, 하하, 박영진, 허키 시바세키가 출연했다.

이날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오랜 시간 함께해온 가사도우미를 언급했다.

홍혜걸은 “아주머니가 아내의 모든 걸 돌봐주신다”며 “10년 넘게 같이 계셨다”고 말했다.

여에스더에게 가사도우미는 단순히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홍혜걸은 여에스더가 평소 “아주머니는 평생 모시고 가야 하는 분이다. 어쩌면 당신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내의 모든 걸 케어해주신다. 먹는 것, 입는 것 등을 챙겨주는 중요한 분”이라고 전했다.

놀라운 건 그 다음이었다.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함께한 도우미를 위해 집까지 마련해줬다는 것. 홍혜걸은 “아주머니 집도 우리 집 바로 옆에 있다”고 밝혔고, 하하가 “강남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날 홍혜걸은 자신을 ‘아내 잘 둔 남편’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 등을 언급하며 “그분들께 죄송하지만 이 분야에서는 제가 압도적으로 1위”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들은 천만 영화도 만들고 카페도 만들고 방송도 하지 않느냐. 솔직히 저는 아무 일도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서울대 의대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여에스더는 의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이끌며 사업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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