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의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그래, 이혼하자’가 0%대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Drama·GTV 수목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KBS Drama에서 0.4%, GTV에서 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오랜 결혼 생활에 지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가 결국 이혼을 결심하고 그 과정을 직접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성우 감독이 연출하고 황지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특히 이 작품은 이민정이 2020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을 맡아 이상엽과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37.0%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민정 역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인 만큼 기대가 모였지만 첫 방송 성적은 0%대에 머물렀다.
다만 ‘그래, 이혼하자’는 KBS2에서 방송됐던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달리 KBS Drama와 GTV를 통해 방송되는 작품인 만큼 두 작품의 시청률을 동일선상에서 단순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있다.
첫 방송에서 다소 낮은 수치로 출발한 가운데, 이민정의 6년 만의 복귀작이 향후 입소문을 타고 반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