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지상렬♥신지 첫뽀뽀 “찌릿해… 종소리 울려” (‘살림남’)

서예지
입력 : 
2025-05-31 22:26:19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지상렬과 신지가 첫뽀뽀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전통혼례식장을 찾은 지상렬과 신지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친형과 형수님의 리마인드 웨딩을 위해 신지, 김용명, 박서진을 불렀다.

김용명은 “형! 여기서 중요한 게 하나 있어! 신지씨를 업고 한 바퀴 돌고 잠깐 멈춰서 뽀뽀하는 거야”라며 시범을 보였다.

김용명의 지시대로 신지는 지상렬의 귀에 뽀뽀했고 지상렬은 부끄러운지 “볼 아니고 귀에다 했어!”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귀에서 조명탄 터졌어! 찌릿찌릿했어!”라며 흐뭇해했다.

지상렬은 “귀에서 에밀레종이 울리더라고. 약간 멍하더라고. 이게 얼마 만에 볼에 부항을 뜬 거야”라며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밝혔다. 신지 역시 “오빠가 변했어요. 적극적이었어요! 이 오빠도 변할 수 있는 남자구나 싶어서 저도 모르게 뽀뽀하게 되더라고요. 진짜로 하니까 느낌이 달라요”라며 지상렬을 흐뭇하게 할 속마음을 고백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