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에서 K팝의 위상을 제대로 증명했다.
리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식에서 브라질 가수 아니타,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레마와 함께 월드컵 공식 앨범 수록곡인 ‘골스(Goals)’ 무대를 선보였다.
탄탄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한 리사는 수많은 댄서들 사이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각 아티스트의 개별 무대가 끝난 뒤에는, 세 사람이 그라운드 중앙의 대형 트로피 앞에 모여 합동 퍼포먼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3개국 공동 개최로 총 3번의 개막식이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는 K팝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11일 열린 멕시코 개막식에서는 가수 이재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 후 ‘뚜두뚜두’, ‘휘파람’, ‘킬 디스 러브’, ‘GO!’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