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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아닌 모자”…조정석♥거미, 역술가 궁합 풀이에 ‘폭소’

한현정
입력 : 
2026-06-12 22:20:30
“첫째 정석·둘째 예원·셋째 아연”…조정석 “기분 좋은데 아내에 미안”
조정석♥거미 부부
조정석♥거미 부부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궁합 풀이를 듣고 웃음을 터뜨렸다.

12일 조정석 유튜브 채널에는 ‘조정석의 사주 팔자 | 이 채널, 계속해도 될까요? 과연 채널의 운명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정석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자신의 사주와 관상, 유튜브 채널의 운세 등을 상담받았다. 대화 도중 자연스럽게 아내 거미와의 궁합 이야기도 나왔다.

박성준은 조정석의 사주를 살펴본 뒤 “아내를 이끌어가는 형태라기보다 처 자리에 엄마나 누나 같은 여성이 자리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이에 조정석은 곧바로 “거미 누나”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성준이 “나를 포용하고 받아줄 수 있는 사람과 잘 맞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자 조정석은 “맞다. 거미 씨가 저를 많이 포용해주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게 해준다”고 공감했다.

조정석 유튜브 채널
조정석 유튜브 채널

궁합 풀이가 이어질수록 웃음은 더 커졌다. 박성준은 거미의 생년월일을 확인한 뒤 “아내는 남편을 자식처럼 바라보는 성향이 있다”며 “엄마를 기대하는 남편과 자식처럼 여기는 아내가 만난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가족들 사이에서 불리는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그는 “제 별명이 첫째”라며 “딸이 둘인데 가족들이 첫째 정석이, 둘째 예원이, 셋째 아연이 이렇게 부른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결정타는 마지막 한마디였다. 박성준이 “부부라기보다 모자 관계에 가깝다”고 덧붙이자 조정석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다.

다만 역술가는 “조정석 씨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궁합”이라며 “필요한 에너지를 아내가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정석은 “기분은 좋은데 아내한테 미안하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미가 조정석을 키우고 있었네”, “첫째 정석이 너무 웃기다”, “현실 부부라 더 공감된다”, “둘이 잘 맞는 이유가 있었구나”, “거미 누나에서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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