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유재석이 알래스카와 관련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조세린 교수의 고향이 알래스카 아니냐. 나도 촬영 때문에 알래스카에 간 적 있다. 페어뱅크스에 갔다”고 입을 열었다. 조세린 교수가 “오로라 보러 갔냐”고 묻자 유재석은 “김상덕 씨를 찾으러 갔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혹시 알래스카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게 있냐. 그때 김상덕 씨 찾느라 뭘 하고 왔는지도 모르겠다. 차만 10시간 탄 것 같다. 너무 크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