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한다.
장윤정은 2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하늘에’를 발표한다.
‘하늘에’는 간신히 일어섰지만 다시 주저앉고 싶은 순간, 누구에게도 기대지 못한 채 홀로 버텨야 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힘들어도 쉽게 울지 못하고, 아파도 계속해서 버텨야 했던 이들에게 음악으로 잠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여기에 장윤정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곡의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이 노래가 울음의 핑계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는 곡 소개처럼, 거창한 위로의 말 대신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외롭고 막막한 순간을 섬세한 가사와 멜로디로 그려낸다.
이번 신곡은 장윤정이 작곡가명 ‘장공장장’으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맡아 완성했다. 앞서 이명화의 ‘진짜배기’, 박지현의 ‘녹아 버려요’ 등으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보여준 그가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만큼,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어머나’, ‘꽃’, ‘초혼’, ‘사랑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