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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달이 세금, 머리 아파”…이효리, 자영업 고충 토로

김소연
입력 : 
2026-10-21 10:14:23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 ‘완벽한 하루’ SNS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 ‘완벽한 하루’ SNS

요가원을 운영 중인 가수 이효리가 자영업자로 느끼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요가 수업과 연습을 병행하다 보니 새벽 5시부터 오후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강생들을 만날 때는 체통을 지키며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려 하지만, 연습을 하러 가면 긴장이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9월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이에 한 청취자는 “자영업자의 삶은 어떠냐”는 질문을 남겼다. 그는 “다른 직업도 있으니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힘들다”면서도 “매일 출근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편 이상순이 “이래저래 세금 관련해서”라고 운을 떼자 이효리는 “다달이 내는 게 머리 아프다”며 세금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요즘 눈도 잘 안 보여서 이상순 씨 돋보기를 빌려서 내고 있다”며 “자존심 때문에 돋보기를 맞추지는 않았는데 이제 안 보인다”고 털어놨다.

이상순 역시 “제가 돋보기를 맞춘다고 할 때 후배들이 ‘형…’ 이런 반응을 많이 했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핑클 콘서트 때 프롬프터가 안 보일까 봐 걱정이다. 아주 크게 해달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장난스레 받아쳤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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