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혼인신고 3년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유현철과 김슬기는 19일 SNS를 통해 “저희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며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한 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이미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소중한 분들께 저희의 결혼을 알리고 함께 축복받는 자리를 갖고 싶다는 바람이 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걸어온 시간을 기념하고 소중한 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결혼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결혼 소식을 미리 전하지 못한 지인들에게도 양해를 구했다. 두 사람은 아이들을 키우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직접 찾아가 소식을 알리지 못한 이들이 많다며 “이 글을 보시고 저희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편하게 연락 달라. 감사한 마음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전해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담을 드리려는 마음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네 식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에, 김슬기는 SBS Plus·ENA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옥순’으로 출연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과정을 공개했다. 2023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각자의 자녀와 함께 네 식구로 가정을 꾸린 이들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다시 한번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