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예비 신랑 이규한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 FM ‘가비의 슈퍼라디오’에는 솔비와 정혁이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나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진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 축복받는 결혼을 할 수 있는 거에 너무 감동 받을 만큼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4세 연상의 배우 이규한과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15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솔비는 그간 결혼을 최대한 늦게 하라는 조언을 해왔다면서 “진짜 해볼 거 다 해보고 하는 게 맞다. 지금의 결혼 시기가 나에게는 딱 맞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무엇보다 내가 목표했던 것 중의 하나가 열애설 없이 결혼으로 바로 가고 싶다는 거였는데 정말 다행히 감사하게도 결혼을 한 번에 이룰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솔비는 또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니 (사랑보다는) 조건, 배경이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축복 같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솔비는 이규한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오만추’ 녹화가 끝난 뒤 오빠가 사과를 계속 선물로 보냈다”며 “계절별, 종류별로 사과를 보내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최종 선택에서 나를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진행하는 클래스에도 직접 수강 신청을 해서 찾아왔다. 그런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내 속도에 맞춰 다가오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너무 사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