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신일이 설경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결혼 37년 차 배우 강신일이 출연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강신일은 이날 설경구와의 30년 넘은 우정을 소개하며 뜻밖의 일화를 털어놓는다.
과거 극단 ‘학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영화 ‘공공의 적’을 비롯해 ‘광복절 특사’, ‘실미도’, ‘공공의 적2’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오랜 동료다.
특히 강신일은 ‘공공의 적’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설경구가 내 매니저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촬영이 있는 날이면 매일 집 앞으로 나를 데리러 왔다”며 지금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가 된 설경구의 남다른 의리를 전한다.
두 사람은 2002년 개봉한 영화 ‘공공의 적’에서 각각 강력반 반장 엄충일과 형사 강철중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1980년 연극 무대에 데뷔한 강신일은 영화 ‘실미도’, ‘검은 사제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강신일이 밝히는 설경구와의 특별한 인연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