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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자택 앞 시위까지…소속사 “도 넘은 비판, 법적 대응” [공식]

지승훈
입력 : 
2026-10-05 09:26:20
유해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유해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배우 유해진 측이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배우 개인에 대한 비방과 신변 위협으로 번지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유해진을 겨냥한 악성 게시물과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소속사는 “단순한 의견이나 비판을 넘어 허위사실을 만들어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난과 모욕을 가하는 행위, 배우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속 배우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향후에도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관련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문제가 확인될 경우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논란은 유해진이 출연한 ‘암살자(들)’을 두고 일부 보수·극우 성향 단체들이 영화가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이들은 영화의 상영 중단과 제작진 및 배우들의 사과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부 단체가 유해진의 자택 인근까지 찾아가 집회를 진행하면서 논란이 배우 개인을 향한 움직임으로까지 확대됐다. 온라인에서도 유해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비방과 공격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측은 배우와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산국제영화제 무대인사를 비롯한 일부 공식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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