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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동두천 자연인 김민 출연에 터졌다…최고 시청률 8.4%

신영은
입력 : 
2026-10-03 17:03:18
사진ㅣMBC
사진ㅣMBC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민이 인생을 예술처럼 즐기는 낭만 100%의 ‘동두천 자연인’ 일상을 공개해 충격과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 김규리)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신스틸러, 배우 김민의 일상과 육지 활동을 마치고 제주로 컴백한 유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3%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4%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엄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귀여운 아이들 앞에서는 무장해제 돼 ‘건치 미소’를 뽐내는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8.4%까지 치솟았다.

‘나 혼자 산다’가 또 한 번 놀라운 인재를 발굴해냈다. 그 주인공은 각종 드라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김민. 혼자 산 지 28년 차인 그는 지어진 지 약 90년이 넘은 구옥에서 자유와 낭만의 ‘동두천 라이프’를 보여줬다. 어느 나라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예측 불가능한 일상에 코드쿤스트는 “우리가 담기엔 너무 큰 사람인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올리고, 바게트 빵을 통째로 뜯어 먹는가 하면 직접 부서진 바닥에 시멘트 보수 작업을 하고, 날 것의 목공 작업과 무술 수련까지, 어느 하나도 예측할 수 없었다. 김민은 “조금은 부족해야 더 행복한 것 같다”라며 “부족한 걸 채워가는 게 재밌잖아요”라며 불편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삶의 태도를 보여줬다.

이는 김민이 지나온 인생 이야기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 건축일을 하다 해외 회사에 지원한 그는 언어를 배우기 위해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 약 8년간 해외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연기를 배웠다는 그는 프랑스 광대극으로 유명한 은사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실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각종 무술을 배워 도합 10단 유단자인 그는 제대로 낙법을 배우기 위해 찾은 합기도 도장에서 사범 자격증까지 따 현재까지 합기도 사범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

김민은 “잘생겨서 멋진 게 아니라, 내가 보낸 시간이 멋진 것.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싶은 일을 멋지게 해내는 삶”이라며 ‘오늘도 멋지게’라는 인생 모토를 밝혔다. 김민의 일상에 코드쿤스트는 “창작하는 사람 입장에서 인생을 예술로 사는 사람이라서 내가 좀 부끄럽기도 했다”라며 깊은 영감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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