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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암살자(들)’ 논란에 “영화는 다큐가 아니잖아요”

양소영
입력 : 
2026-10-01 09:58:38
한정수. 사진|스타투데이DB, 한정수 SNS
한정수. 사진|스타투데이DB, 한정수 SNS

배우 한정수가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한정수는 1일 자신의 SNS에 “영화는 영화로만 봅시다. 다큐가 아니잖아요. 왜 이리 말이 많은지…”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영화 제목을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암살자(들)’을 둘러싸고 이어지고 있는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극영화다. 극 중 일부 인물들이 사건 배후를 둘러싼 여러 가설을 제기하는 설정을 두고 국민의힘 일부 의원과 관련 단체 등에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려는 영화가 아니라며,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거나 극 중 가설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특정한 정치적 의도로 제작된 작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논란의 여파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리뷰 영상과 일부 유튜버·한국사 강사의 관련 콘텐츠가 비공개 또는 삭제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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