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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부, ‘비행기 지연 논란’ 3주 만에 복귀…유튜브도 재개

김소연
입력 : 
2026-09-16 07:41:58
박수홍 김다예 부부. 사진| SNS
박수홍 김다예 부부. 사진| SNS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항공기 출발 지연 논란 이후 약 3주 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김다예는 지난 14일 한 홈쇼핑 채널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뷰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김다예가 공식적인 방송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수홍은 이보다 일주일 앞선 지난 7일 L사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박수홍에 이어 김다예까지 홈쇼핑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부부가 차례로 활동을 재개한 셈이다.

논란 이후 멈췄던 유튜브 채널도 영상 업로드를 재개했다. 지난 14일 박수홍 가족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언제 이렇게 친해졌지..? 재이와 다홍이 요즘 이렇게 지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에 공개된 새 영상이다. 다만 영상에는 딸 재이 양과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만 담겼으며 박수홍과 김다예는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딸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했다. 이후 딸이 울자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하차 의사를 밝혔지만, 아이가 울음을 그치자 실제 하차하기 전 의사를 번복했다. 이 과정에서 보안 절차 등으로 항공편 출발이 약 1시간 지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박수홍은 SNS를 통해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고 사과했다.

이후 부부는 활발하게 이어오던 SNS 활동을 멈췄고, 매주 월요일 공개하던 유튜브 콘텐츠 역시 업로드하지 않았다. 그러다 박수홍의 홈쇼핑 출연을 시작으로 김다예의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영상 업로드까지 이어지면서 조금씩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4년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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