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사고 CCTV 공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유튜버 박위가 활동을 중단하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내인 가수 송지은은 기독교 방송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송지은은 지난 14일 CBS TV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가수 주영훈, 개그맨 이정수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앞서 7일 방송에도 출연했던 송지은은 14일 방송에서도 변함없이 진행자 역할을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는 큰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일반인 권사가 출연해 17세였던 아들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사연을 전했다. 권사가 아들의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보이자 송지은 역시 눈물을 쏟으며 깊이 공감했다.
송지은은 “너무 꺼내기 어려운 말이었을 텐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을 위해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아이들을 흔히 ‘천사’라고 부르지 않나. 이 가정에 천사가 다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송지은이 두 차례 방송에 예정대로 출연하면서 박위의 활동 재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이번 방송의 녹화 시점이 박위의 논란 이후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위는 지난달 KTX 낙상사고 CCTV 공개를 둘러싼 논란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은 채 3주 넘게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