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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논문 표절’ 학위 취소 후 재입학…3년만 졸업 “깊은 감사”

김소연
입력 : 
2026-08-28 20:48:47
설민석. 사진| SNS
설민석. 사진| SNS

석사 논문 표절로 학위가 취소됐던 역사 강사 설민석이 다시 대학원에 입학해 졸업했다.

설민석은 28일 SNS에 학위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30년 동안 가르침의 강단에 서 있다가 지난 3년, 배움의 책상에 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공부했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제 길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을 잡아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설민석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전공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나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설민석은 “논문을 작성하면서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논란 이후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그의 석사 학위가 취소됐다. 설민석은 2023년 같은 대학원 역사교육전공 석사과정에 다시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고, 3년 만인 올해 다시 졸업하게 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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