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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낙상사고’ 박위 두둔 취지 해명 “집단 매도 우려”

지승훈
입력 : 
2026-08-23 15:16:05
김동완. 사진|스타투데이DB
김동완.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신화 김동완이 유튜버 박위의 KTX CCTV 공개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해명에 나섰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선 글의 취지가 다르게 전해지는 것 같아 덧붙인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저는 박위 씨와 아무 친분도 이해관계도 없다”며 이번 논란과 박위 사이에 개인적인 관계나 이해관계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 “고의 없이 실수하고 현장에서 사과까지 한 사회복무요원이 비난에 노출된 상황도 가볍게 보지 않는다”고 했다.

또 그는 “영상 공개 방식은 비판받을 수 있다”면서도 “그 비판이 확인되지 않은 과거까지 끌어와 한 사람을 통째로 매도하는 쪽으로 번지는 모습이 최근 자주 보여 우려스러웠다”고 밝혔다.

특히 김동완은 “잘못을 비판하는 것과 한 사람을 집단으로 욕보이는 것은 다르다”며 “누구도 그 대상이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 제 취지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선 글에서 사용한 표현에 대해서는 “저의 과오”라고 인정하며 자신을 향한 지적을 받아들였다.

앞서 박위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바퀴가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며 당시 사고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사회복무요원의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 영상을 공개한 것은 과도한 대응이라며 비판했다. 특히 자신을 돕던 근무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콘텐츠로 공개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22일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다.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다.

이에 김동완은 “그(박위)도 장애가 처음이다. 무엇이 그를 욕보이게 하는가”라며 박위를 두둔하는 발언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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