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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옥장판 사건’ 김호영에 사과 못 받아…고소 취하한 것 후회”

신영은
입력 : 
2026-07-06 10:35:07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옥주현. 사진ㅣ스타투데이DB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4년 전 ‘옥장판 사건’을 사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옥주현은 5일 팬 플랫폼에 팬들과 소통 하던 중 “아 실소가 나옴. 잊고 지냈어. 옥장판. 친구 아버지 장판 홍보하려고 올린거라는 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난 사과를 받은 적이 없고. 고소 취하해줘서 고맙단 말과 함께 저 말을 들었는걸”이라면서 “고소취하해 주셔서 고마워. 하지만 난 누나를 한 번 도 저격한 적이 없어. 와 함께 저 설명을 해주더라. 친구아빠의 장판 홍보”라고 했다.

이어 옥주현은 “당시 다이어트 유산균 광고가 방영 5일만에 내려왔다. 내가 죄가 없다는 걸 밝히지 않으면 위약금 세 배를 물어야했다. 고소라는 방식으로 밖에 할 수 없었던게 마음이 제일 안좋았다”면서 “난 고소를 취하했고 위약금을 물지 않게 됐지만 다이어트 상품은 그 본부에서 돈을 날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사실 몇 년 동안, 이 부분이 참으로 갑갑해서(뭐만 하면 기사제목에 옥장판, 으로 시작하는 수식어까지 선물로 줬기에) 공식적으로 내 채널에 그걸 정돈해서 올릴까 정말 수백번 넘게 생각하고 대화했는데 나를 가장 아까는 주변인이 말렸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내가 그 일을 지나서 가장 후회하는 건, 고소 취하한 것”이라며 “광고회사도 너무 피해를 크게 받고, 오랜 시간 ‘옥시크림’, ‘옥수수’에서 ‘옥장판’으로 갈아타버린 내 별명. 슬프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주현은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옥주현은 소속 배우 이지혜와 함께 주인공 엘리자벳 역으로 더블 캐스팅 됐다.

이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SNS를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과 함께 옥장판이 담긴 사진과 공연장 그림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호영이 옥주현을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엘리자벳’ 제작사 EMK컴퍼니 역시 “엘리자벳의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의 최종 승인 없이는 불가하다”며 입장을 냈다. 옥주현은 김호영을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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