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의 연인 차정원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줬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에는 “드디어 실버 버튼!! 언박싱, 룸 투어, 큐앤에이 다 들고 왔어요! 가드니 사랑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정원은 집 공개와 실버버튼 개봉을 한 뒤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소확행 순간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일 끝나고 누었을 때, 밥 시간이 되었을 때 밥을 제때 먹을 수 있는 것, 제때 쉴 수 있는 것. 그런 순간들이 행복하다”고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이어 “정원님과 동갑인데, 조금 있으면 마흔이 다가온다는 사실에 벌써부터 마음이 이상하다”는 구독자의 질문에 자신의 ‘마인드셋’을 공개했다.
그는 “이제 30대 후반인 나이다. 저는 나이에 대해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던 것 같다”면서 “제가 서른이 됐을 때는 울었다. 뭐가 그렇게 억울하고 슬펐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별로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다. 요즘은 굳이 ‘몇 살이세요?’라고 묻거나 이야기하는 시대도 아니지 않나”라며 “그리고 제 나이를 말씀드리면 다 그렇게 안 보시던데?”라고 말해 동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94년생, 95년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다. 그래서 곧 마흔이라는 생각 자체를 안 한다”며 “내년에도 나고, 내일도 나고, 일주일 뒤에도 나다. 물론 노화가 오면 슬프긴 하겠지만 요즘은 100세 시대니까 앞으로 70년은 더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무법 변호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월 11세 연상 배우 하정우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tvN 예능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출연 중이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