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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 구교환, 박해영 작가 대사로 마침표 “올포원, 원포올”

김소연
입력 : 
2026-05-25 14:40:06
구교환. 사진| 나무엑터스
구교환. 사진| 나무엑터스

배우 구교환이 ‘모자무싸’를 완주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극본 박해영, 연출 차영훈, 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구교환은 극 중 20년째 영화감독을 꿈꾸는 ‘황동만’ 역을 맡았다. 스스로를 무가치한 사람이라 여기며 불안을 속에서 살던 그는 결국 자신의 영화를 세상에 내놨고, 신인감독상 수상으로 기다림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

‘황동만’으로 극을 지탱해온 그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시청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문득 ‘저기에도 내가 있구나’를 느낀다.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작품 속 대사를 인용해 위트있는 말을 전한 그는 “어디선가 자기 자신만의 무가치함과 치열하게 싸우고 계신 분들께 ‘모자무싸’를 보시는 시간만큼은 잠시나마 안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구교환은 ‘모자무싸’에 이어 영화로도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에서 서영철로 분해 매력적인 빌런으로 활약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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