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가수 겸 배우 옥택연(38)이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 사진이 유출됐다.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0년간 사랑을 이어온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예식은 비연예인인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그러나 중국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옥택연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옥택연 측이 신부를 배려해 예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시간 등을 모두 비공개했으나, 사진에는 신부의 얼굴까지 모자이크 없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해당 호텔에 투숙 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객실 창문을 통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필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자 무대에 올라 “사랑해 지혜야”라며 애정을 담은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빈센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2PM은 5월 9일과 10일 도쿄돔에서 일본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도쿄돔에 완전체로 서는 것은 10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