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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옥순, 에르메스 가방들 자랑 “결혼 잘했다”

김소연
입력 : 
2026-04-23 09:28:43
16기 옥순. 사진| SNS
16기 옥순. 사진| SNS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남편이 선물한 고가의 명품 가방들을 자랑했다.

옥순은 지난 21일 SNS에 “올해 생일은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그가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과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에서 구매한 가방들 등 선물이 담겼다.

그는 “몇 주 전부터 오빠는 제 생일 선물을 준비한다며 매일 같이 매장을 오가고, 하루에 두 번씩 발품을 팔며 ‘아무거나 말고, 제일 예쁜 거로 사’라며 끝까지 제 마음에 드는 걸 함께 찾아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비싼 선물을 사주는 게 아니라, 내 취향을 존중해주고 기다려주고 ‘같이 고르는 시간’까지 선물로 만들어주는 사람. 그 과정 하나하나가 선물 같아서 사실 가방보다 그 마음이 더 크게 남는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다. 거창한 말보다 서로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쓰고, 서로의 취향과 마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라며 “많은 분이 ‘결혼 잘했다’고 말해주시는데 저 역시, 진심으로 그렇게 느낀다. 오빠 덕분에 ‘사랑받는다는 것’이 어떤 건지 매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의 선물보다, 앞으로 함께할 시간들이 더 기대된다”고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강조했다.

ENA·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기수인 16기에 옥순으로 출연한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옥순은 남편에 대해 “오랜 시간 아픈 아내 곁을 지켰다.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한 사람”이라며 “저는 그 사랑의 깊이와 그 책임의 무게를 존경했다. 그리고 그 존경이 평생을 약속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 마지막까지 지켜낸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시간도 쉽게 놓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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