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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50세에도 11자 복근 유지…“말라가는 할머니 되는 것 같아서 운동”

김미지
입력 : 
2026-01-19 17:32:09
김준희. 사진|김준희 SNS
김준희. 사진|김준희 SNS

방송인 김준희가 운동을 재개한 이유를 밝혔다.

김준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은 채 헬스장에서 열심히 자신을 가꾸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우연히 릴스를 보다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을 가진 80대 할머님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 수십년 운동을 해왔지만, 요즘 갱년기 증상에 의욕이 떨어지고 체력도 약해지는 나를 보면서 나이탓인가 하는 변명을 하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요즘 일이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좀 게을리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근육은 점점 빠져서 체중도 줄고 그냥 말라가는 할머니가 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새벽에 눈 뜨면 헬스장으로 가던 과거의 자신을 생각해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는 김준희는 “저 같은 50대가 되면 살이 찌고 빠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이 약해져서 각종 뼈질환이 생길 수도 있고 근육이 없어지면 체력도 고갈되어 만성 피로가 생기게 되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40대까지만해도 예쁜 몸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했는데, 이제는 건강과 예쁜 몸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또한 김준희는 “그 80대 할머니께서는 70대에 운동을 시작하셨다는데. 우린 아직 젊지 않나”라며 “50대는 60대가 보기엔 아기이고, 40대는 제가 보기에 아기다. 30대는 말할 것도 없고”라고 건강한 운동을 권유했다.

특히 김준희는 영상에서 선명히 자리 잡은 11자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 아이돌 그룹 뮤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짱’, ‘오! 브라더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다. 2020년 5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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