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급 배우 남경주가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MBN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현장을 빠져나온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측의 진술과 관련 증거 등을 검토한 끝에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보도 직후 그의 SNS 계정은 폐쇄됐다.
1982년 데뷔한 남경주는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등 굵직한 대작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한국 뮤지컬을 대중화시킨 1등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그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