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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최근 모친상 겪었지만 괜찮다…서장훈이 대상 받을 듯”[2025 SBS 연예대상]

김미지
입력 : 
2025-12-31 00:14:52
수정 : 
2025-12-31 00:15:23
지석진. 사진|‘2025 SBS 연예대상’
지석진. 사진|‘2025 SBS 연예대상’

최근 모친상을 겪은 방송인 지석진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차태현, 코미디언 이수지가 사회를 맡았다.

MC들은 대상 후보로 호명된 지석진을 소개하며 “최근 모친상을 치르셨다. 그 이전에 제작진이 준비한 가발이 있는데 안 하려고 한다”고 시청자에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지석진이 “괜찮다”며 준비된 하츄핑 가발을 착용했다. 그는 “이렇게 하면 큰 게 오나 싶어서 욕심 생긴다. 유재석이 유력하다고 생각해서 아까부터 재석이가 받을 거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2개나 받았다. 이러면 확률이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 같지는 않다. 다른 분 같은데 서장훈 씨가 받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올해 대상 후보는 ‘런닝맨’ ‘틈만 나면,’의 유재석,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전현무,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한탕 프로젝트-마이턴’ 탁재훈,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서장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 ‘런닝맨’ 지석진이 이름을 올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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