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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살림남’에서 하차한다.

11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백지영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해 4월 은지원과 MC로 합류해 1년 6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백지영은 엄마이자 연예인으로서 출연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활약한 바 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