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배우 강신일, 데뷔 40년 만 가수 데뷔 [공식]

한현정
입력 : 
2025-08-11 15:04:24
첫 싱글 ‘애가’ 발표…“아내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
배우 강신일. 사진 I 스타투데이DB
배우 강신일. 사진 I 스타투데이DB

중년 배우 강신일이 데뷔 40년 만에 가수에 도전한다.

최근 강신일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수많은 연극, 드라마, 영화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여온 명품 배우인 그가 지난 6월 2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애가’를 발매했다.

이는 20대 청년 시절 연기의 길을 처음 걸으며 겪은 수많은 좌절과 고난, 그리고 60대의 배우로서 확고한 자리를 다지기까지의 모든 시간 속에서 묵묵히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 ‘애가’는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편곡·음악감독상을 수상한 한정림 음악감독이 강신일을 위해 헌정한 곡으로, 동화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진 섬세한 발라드다.

인생의 굴곡을 함께 겪은 이에게 전하는 조용한 고백이자, 배우의 또 다른 내면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완성됐다.

두 번째 트랙 ‘Ending Note’는 Wood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인 조충만 음악감독이 곡을 쓰고, 강신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첫 트랙이 조용한 사랑의 고백이었다면, ‘Ending Note’는 더욱 격정적이고 진심 어린 감정을 담은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으로, 웅장한 코러스와 어우러진 강신일의 음성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첫 앨범임에도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열정을 드러낸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트랙이다.

연기의 언어로는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노래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강신일은 물론 그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팬들에게도 각별한 의미로 남는다.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