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성언(42)이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17일 임성언이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웨딩마치를 올다. 임성언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사업가로 듬직하고 자상한 매력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언은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 후, 같은 해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 합류했다. 당시 임성언은 빼어난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이후 임성언은 드라마 ‘하얀거탑’ ‘미라클’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영화 ‘소녀X소녀’ ‘므이’ ‘돌이킬 수 없는’ ‘멜리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임성언은 지난 11일 폐막한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관중과 만났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