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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2년 3개월만 ‘아침마당’ 하차…“본업 가수로 롱런할 것”

김미지
입력 : 
2025-08-22 17:38:33
김수찬, 박철규 아나운서. 사진|김수찬 SNS
김수찬, 박철규 아나운서. 사진|김수찬 SNS

가수 김수찬이 KBS1 ‘아침마당’을 떠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22일 방송된 ‘아침마당’의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코너에서 MC 박철규 아나운서는 “김수찬 씨가 오늘을 끝으로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건네게 됐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아쉽지만 그동안 정말 행복한 금요일을 맞이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철규 아나운서는 “못 보낸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찬은 “앞으로 가수로서 본업으로 돌아가 밝은 에너지를 전하겠다. 초심 잃지 않고 롱런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방송 직후 그는 SNS를 통해서도 “지난 2년 3개월이란 시간동안 아침마당 ‘쌍쌍파티’ 덕분에 다양하게 배우고 좋은 추억도 쌓고 뜻깊은 인연 또한 안고 간다”며 “조만간 또 좋은 프로그램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한 김수찬은 ‘히든싱어2’ 남진 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남다른 끼와 예능감을 발휘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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