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오는 권은비가 ‘쓰리잡’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출연한다.
지난해 ‘워터밤’을 위해 식단 관리와 필라테스 등 집중 관리에 들어간 프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줬던 권은비가 이번에는 ‘사장님’의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은비는 지난 2024년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해당 건물은 대지 면적 106㎡(32평), 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 빌딩으로 알려졌다.
카페를 내고 ‘사장님’으로 쓰리잡에 도전한 권은비는 이날 방송을 통해 N잡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건물 외관 관리부터 카페 메뉴 구성, 운영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뿐 아니라 매니저와 색다른 관계성도 공개한다. 권은비가 매니저의 ‘집주인’인 것. 매니저는 “완벽에 가까운 집주인과 살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고. 특히 매니저를 향한 권은비의 따뜻한 배려가 담긴 미담도 대방출 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권은비는 특별한 재료로 카페의 시그니처가 될 신메뉴 개발에 나서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매니저들을 긴급 소환해 연 즉석 시식회에서 솔직한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권은비 표 신메뉴는 어떤 결과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뿐 아니라 이번 부산 워터밤에 불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도 공개된다. 권은비는 공연을 앞두고 연습 도중 쓰러졌던 사연을 밝혀 참견인들의 걱정을 샀다고.
권은비의 N잡러 일상은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