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소신 발언을 남겼다.
임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SNS에 비상계엄령 포고문을 공유하며 “2024년에..? 밤 사이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이어 “결국 밤 새우고 ‘오늘 아침’ 생방은 결방 되었고 어쩌다 보니 여유롭게 맞게 된 아침”이라며 비상계엄 여파를 전했다.
또 임 아나운서는 “아침에 다니엘(남편)과 친구가 나눈 대화를 듣다가 배운 오늘의 영어. martial law=계엄법, marital law=혼인법”이라며 “이 두 개가 헷갈렸을 수도 있겠다고?”라며 6시간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풍자했다.
임 아나운서의 남편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로 지난해 2월 결혼했다. 이후 그는 1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다.
남편과 함께 나눈 대화를 전하며, 갑작스러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의견을 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