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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방송 위해 억지로 하는 건 시청자들이 안 봐” 철학 공개 (‘현무로드’)

지승훈
입력 : 
2026-09-24 16:06:48
전현무와 이준. 사진ㅣ현무로드 캡처
전현무와 이준. 사진ㅣ현무로드 캡처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만의 방송 철학을 밝혔다.

2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2회에서는 여행 친구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다낭 곳곳을 누비며 현지의 숨은 명소와 맛집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여행 전부터 전현무가 가고 싶어 했던 마사지숍을 찾는다. 하지만 가는 곳마다 한국인 관광객과 한글 간판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여긴 너무 한국이다. 명동이네”라며 난감해한다.

고심 끝에 한글 간판이 없는 마사지숍을 찾아 들어갔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곳곳에서 한국인들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가 들려오자 결국 전현무는 “여긴 촬영 안 하겠다!”며 갑작스럽게 촬영 종료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식사 중에는 전현무의 의외의 주량도 공개된다. 콜라를 마시던 전현무는 “나는 술 두 잔 마시면 만취한다”고 고백했고, 이준이 “‘연예대상’을 받은 진짜 기쁜 날에도 안 마시냐”고 묻자 “그런 날은 술 취한 연기를 한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준은 여행에 몰입한 나머지 “방송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놀기만 해서 걱정된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 시청자분들은 방송을 위해 뭔가를 하는 건 안 보신다”며 자신의 여행 철학을 밝혔다.

이어 “이 장소 자체가 대박 아니냐. 가장 한국과 다른 환경에 나를 던지는 거다. 그래야 힐링이 된다”고 말하며 꾸밈없는 여행의 의미를 설명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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