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선배 가수 심수봉의 공개 저격을 받은 후배 김다현을 응원했다.
린은 22일 김다현의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린은 “최고 멋진 우리 다현♥ 맨날맨날 언니를 울리는 감성여왕 김다현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김다현을 향한 응원은 린뿐만이 아니었다. 가수 김다나와 솔지 등도 김다현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후배에게 힘을 보탰다.
앞서 심수봉은 지난 20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제10회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에서 앞서 무대에 오른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당시 심수봉은 김다현을 향해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 모르는 것 같다”, “노래라는 건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게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김다현이 현장에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후 심수봉은 논란이 지속되자 “지난 20일 저는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지방의 한 트로트 축제 무대 위에서 말 그대로 실언을 했다”며 “무엇보다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럼에도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고 사과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