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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취재 떠난 父 못 돌아와” 임현식, 6·25 전쟁 가족사 공개 (‘데이앤나잇’)

서예지
입력 : 
2026-08-29 23:46:20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MBN

임현식이 6·25 전쟁 가족사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가족에 대해 말하는 임현식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은 아버지가 신문사의 신문 기자였다면서 “나 6살 때 6·25였다. 7,8명의 기자가 북한으로 취재하러 갔다. 그런데 도저히 나올 수가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도 혼났다. 아버지 행적을 얘기하라고 ”며 전쟁이 끝나도 결국 아버지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후 아버지 소식을 못 들었냐는 질문에 “들었다. 이산가족 만남 추진 정책 때 아버지를 만나러 가자는 거다. 방송국 통해 들어보니 아버지 슬하에 3남 1녀가 있다고 하더라”며 아버지가 북한에서 재혼했다고 말했다.

임현식은 어머니가 아버지 소식을 아셨냐는 질문에 “고민이 많았다. 어머니한테 3남 1녀라는 얘기까지 했다. 아버지 가족사진을 보여주는 건 한참 뒤였다. 그런데 어머니는 ‘너 이렇게 많은 동생 어떡할래. 네가 결국은 나중에 만나면’이라고 하시더라”며 어머니의 강한 책임감을 말해 패널을 놀라게 했다.

김주하는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다”며 혀를 내둘렀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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