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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폭염으로 은퇴식 취소…가족들 “은퇴도 취소해”(‘전참시’)

김소연
입력 : 
2026-08-29 18:50:07
‘전참시’. 사진| MBC
‘전참시’. 사진| MBC

야구선수 황재균이 세계 최초로 폭염 때문에 은퇴식이 취소됐다. 이런 가운데 이미 준비한 기념 파티는 진행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계 최초 ‘폭염’으로 은퇴식이 잠정 연기된 황재균과 가족들의 웃픈 만남이 그려진다.

황재균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은퇴식 연기 소식을 접한 그의 가족들은 은퇴식을 위해 주문해둔 음식과 케이크를 취소할 수 없게 되자, ‘미리 하는 은퇴식 기념 파티’를 열기로 했다.

부모님부터 여동생 부부, 조카까지 ‘재균 패밀리’가 총출동한 가운데, 대게찜과 소고기는 물론, 재균이 어릴 적 좋아했던 아버지표 카레와 계란말이까지 푸짐한 한 상이 준비된다.

특히 이날 황재균의 남다른 ‘조카 사랑’도 공개된다. 조카가 훗날 ‘한국의 오타니’가 되길 바란다는 황재균은 조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고.

황재균은 조카의 옷을 한 번에 무려 100만원어치 사주는가 하면, 여동생에게 자신의 개인카드까지 건넨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족들은 황재균의 은퇴를 향한 아쉬움도 드러낸다. 갑작스럽게 은퇴식이 연기되자 “은퇴식이 취소된 김에 은퇴 선언도 취소해”라며 현역 생활을 더 이어가길 바라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황재균과 가족들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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