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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특별출연 유승호, 10초만에 존재감 폭발

신영은
입력 : 
2026-08-12 09:28:44
수정 : 
2026-08-12 09:43:15
사진ㅣSBS
사진ㅣSBS

‘재벌X형사2’에 유승호가 깜짝 등장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2회 엔딩 쿠키영상서는 일찌감치 특별출연 소식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의 모습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극 중 유승호가 연기하는 유성원은 미디어그룹의 막내아들이자 천재적인 조각가인 재벌 3세로, 어릴 적부터 진이수(안보현 분)를 좋아하고 따르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인물이다.

공개된 쿠키 영상 속 유성원은 보슬비가 내리는 갈대밭 한가운데 서서 누군가를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리는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 10초가량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사 한 마디 없이 오직 깊은 눈빛 하나만으로 ‘사연 백만 개’를 품은 듯한 독보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같은 갈대밭에 서서 생각에 잠긴 듯한 주혜라(정은채 분)의 모습이 겹쳐지며, 두 사람 사이에 감춰진 서사와 묘한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김재홍 감독과 제작진은 유승호의 출연에 대해 “숨겨질 용안과 연기력이 아니라 초반부터 자주 등장할 예정”이라며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출’”이라는 위트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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