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이 결혼 후에도 여전한 미우새 면모를 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트로트계의 왕자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박현빈 씨가 결혼했지만 아직도 미우새라고 하더라. 결혼 후에도 엄마 밥을 먹겠다고 일주일에 몇 번씩 간다고 한다”고 물었다.
이에 박현빈은 “요즘엔 많이 줄었고, 과거에 엄마 밥 생각날 때 일주일에 10번 정도는 갔다. 조식부터 해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서장훈이 아내표 요리가 입맛에 맞지 않냐고 묻자 박현빈은 “전혀 아니다. 아내가 힘들까봐다. 너무 사랑하니까 아내가 움직이는 걸 보기 싫은 거다. 싱크대 앞에 있는 것도 싫다. 손에 물 안 묻히고 싶다”며 능구렁이처럼 말했다.
서장훈은 “잘 빠져나간다”며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박현빈은 지난 1월 춘천을 시작으로 데뷔 20년 기념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