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N모솔’에서 세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E채널 ‘돌싱N모솔’ 최종회에서는 5박 6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연애기숙학교의 졸업식과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성으로서 직진하고 싶은 마음과 각자가 가진 현실적인 문제로 밤잠을 설치며 밤새 고민을 이러갔다.
‘두쫀쿠’는 ‘수금지화’의 인생 첫 스킨십 상대가 자신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이 만남이 나중에 서로에게 상처로 남지 않을까 토로했고, 수금지화 역시 진중하게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 사람의 여자로서 온전히 바라봐주기를 바라는 ‘불나방’과 자녀의 존재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루키’의 입장 차이, 서로를 향한 마음의 크기와 속도가 달랐던 ‘핑퐁’과 ‘낙화유수’의 엇갈림까지 그려져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졸업식’ 단상에서 반전이 시작됐다. 무려 세 커플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기적 같은 결실을 맺은 것이다. ‘두쫀쿠♥수금지화’를 시작으로 ‘불나방♥루키’, ‘순무♥조지’까지 총 세 쌍의 커플이 최종 매칭에 성공했다.
본방송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돌싱N모솔’ 1기 졸업생들의 못다 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6월 9일 MBC에브리원과 E채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돌싱N모솔’은 사랑에 서툴거나, 새로운 사랑에 빠지는 것이 두려운, 그럼에도 사랑하고 싶은 돌싱, 모솔 남녀가 짝을 찾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관계에 성숙해진 돌싱녀들과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모솔남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