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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히트곡 저작권료, 강남 100평대 아파트 값?…전현무도 깜짝 (‘히든싱어8’)

김미지
입력 : 
2026-04-01 09:15:22
‘히든싱어8’. 사진|JTBC
‘히든싱어8’. 사진|JTBC

가수 심수봉이 히트곡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심수봉은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JTBC ‘히든싱어8’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에 대해 “친한 꽃꽂이 선생님 남편이 외항선원이었다. 거의 6개월에서 1년 헤어져 있다가 만나더라. 인천 항구 쪽으로 모셔다 드리니 헤어질 때 포옹하고 입맞춤한 후 남편이 배를 타고 가니 그 선생님이 말을 못 붙일 정도로 울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걸 보고 ‘남자는 배를 타고 가고 여자는 항구처럼 기다리네’라고 생각했다”며 제목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러나 뜻밖의 외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심수봉은 “욕을 많이 먹었다.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가사로 불거진 오해를 언급하기도 했다.

저작권료도 언급됐다. 송은이는 “제가 6학년 때 나온 노래인데, 딱지치기를 하며 불렀다. 아이들이 다 불렀다”며 당시 저작권료가 강남 100평대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 7천만 원 수준이었다는 설도 제기했다.

이에 심수봉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마 맞을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당시 7천만 원이면 메가 히트곡인 것”이라며 놀라워했다.

올해 70세를 맞은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을 부르며 데뷔했다. 이후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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