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인 그리가 열애 사실을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남동생 남창희! 역대급 하객 결혼식 현장 단독공개 (영화같은 결혼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홍진경과 그리가 남창희의 결혼식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경과 그리는 나란히 앉아 남창희의 결혼을 축하해줬고, 이후 세 사람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이 과정에서 홍진경은 그리가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식에 온 사실을 언급했다. 홍진경은 “오늘 그리가 여자친구랑 같이 왔는데, 여자친구가 슬픈 생각이 났는지 눈물을 흘렸다. 그러니까 그리가 벌떡 일어나서 ‘괜찮아?’ 하더라. 너무 다정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실제로 신부 아버지가 축사를 할 당시, 화면 밖에 있는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자 그리는 바로 일어나 “잘 참았다”며 여자친구를 달래줬다. 이 모습을 본 홍진경은 “너무 스윗하다”며 기특해했다.
홍진경은 남창희에게 “쟤(그리) 완전 사랑꾼이다”라며 “세호네 부부도 옆에서 꿀 떨어지지. 외로워 죽겠다. 니들만 장가 갈래”라고 토로했고, 이에 남창희는 “누나도 장가가려고요?”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그리는 2006년 김구라와 함께 KBS 예능 프로그램 ‘불량아빠클럽’에 출연하면서 처음 공중파에 데뷔했다. 이후 폭소클럽2, 스타 골든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고, 2016년 래퍼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