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현역가왕3’ 차지연 “20년 뮤지컬 배우…트로트는 도전의 연장선”

김소연
입력 : 
2026-03-11 12:21:24
‘현역가왕3’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차지연. 사진| 유용석 기자
‘현역가왕3’ 종영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차지연. 사진| 유용석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현역가왕3’ 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차지연은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 활동 병행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차지연은 그간 ‘젠더 프리’ 역할과 ‘모노극’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왔다면서 “한곳에 국한된 이미지로 남고 싶지 않아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주하지 않고 자기 세계를 깨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괴롭기도 하지만 짜릿한 성취감을 주었다. 이번 ‘현역가왕3’ 역시 그런 도전의 연장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트로트는 우리 마음과 가장 가까운 음악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 힘이 되고 흥이 나는 장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역가왕3’를 통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졌다며 “그동안 ‘세다, 강하다, 무섭다’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었는데, 방송을 통해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며 “요즘 식당에 가면 식사비를 안 받으실 정도로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정말 감사하다”고 웃음을 보였다.

차지연은 향후 뮤지컬 ‘서편제’, ‘렘피카’와 드라마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앞두고 있다. 그는 “트로트 활동 역시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뮤지컬과 트로트 양쪽 모두에서 균형을 잘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