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우승을 차지한 가수 홍지윤이 팬들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3’의 종영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10일 결승전에서 TOP7에 오른 홍지윤, 차지연,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솔지가 참석했다. 6위에 오른 김태연은 학교 출석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홍지윤은 ‘미스트롯2’에서 2위에 오른데 이어 ‘현역가왕3’에서 가왕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도전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면서 “결정적으로 제가 도전해야겠단 생각을 한 것은 최근에 팬 분 중 한 분이 암 투병 중 돌아가셨다. ‘현역가왕’ 경연 직전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날까지 투표해주시고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몸이 불편하시고 안 좋은 분들이 계시는데 위로와 위안의 무대를 방송으로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출연을 해야겠다는 결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생각 난 분은 아무래도 항상 응원해주는 팬분들과, 무대를 하나하나 도와주신 제작진분들께 감사하단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해서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2월 종영한 ‘현역가왕’ 시즌1과 지난 2월 종영한 시즌2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10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