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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서동주, 임신 성공에도 불안한 마음…“울며 기도로 버티는 중”

이다겸
입력 : 
2026-03-12 20:58:14
서동주. 사진l서동주 SNS 캡처
서동주. 사진l서동주 SNS 캡처

방송인 서동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두 줄로 표시된 임신테스트기를 공개하며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밝혔다.

서동주는 “극난저(난소기능저하)라 2년 동안 채취만 하다가, 드디어 첫 이식을 했다. 3일 배아 한 개와 4일 배아 두 개를 동결이식했고, 감사하게도 7일차에 임테기에서 매직아이를 봤다. 그 이후로 선이 아주 조금씩 진해지는 걸 보면서 ‘와, 내가 정말 임신이 된 건가?’ 싶었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피검사 수치가 좋지 않았다고 했다. 1~3차 피검사에서 수치가 너무 낮아 화학유산 수순을 밟는 건가 생각했다는 그는, 4차 피검사에서 기적적으로 수치 100을 넘겼다고 상황을 공유했다.

서동주는 “미디어 속 ‘임밍아웃’은 임테기 두 줄만 뜨면 기뻐서 날아오르고, 가족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장면으로 그려지곤 하지 않나. 그런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호르몬의 노예, 임테기의 노예가 되어 울면서 기도하고, 또 하루를 버티고 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주 토요일에 다시 한 번 피검사를 한다. 그때는 조금이라도 더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부디 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해 6월 4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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