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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왕, 28세까지 혼전순결 지켰는데…“발기부전 뉴스에 포기” (‘돌싱포맨’)

이세빈
입력 : 
2025-11-26 01:17:04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유튜버 말왕이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우혁, 배상훈, 효정, 말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말왕은 28세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다며 “지금은 38살이다. 10년 전까지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모태신앙이다. 기독교인으로서 관련 성경 구절을 아는데 당시에 그 구절에 꽂혔다. 그래서 신념을 지켜야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걸 지킴으로써 더 남성스러워지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말왕은 “28살 때 ‘30대에 성관계 경험이 없는 남자는 발기부전 확률이 30% 높아진다’라는 뉴스를 봤다. 막상 시동이 안 걸리면 안 되니까 두려워졌다”고 털어놨다.

장우혁은 “그러면 뉴스 보고 바로 뛰쳐나갔냐”고 궁금해했고, 말왕은 장우혁의 엉뚱한 질문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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