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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S전자 설치 기사 연수 중 연기 흥미…진상 고객 상황극 재밌었다” (‘틈만나면,’)

이세빈
입력 : 
2025-08-05 23:11:44
‘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틈만나면,’. 사진 I SBS ‘틈만나면,’ 방송 캡처

배우 현봉식이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를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김성균,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봉식은 연기를 배운 적 없다며 “나는 30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봉식은 데뷔 전 택배, 화물, 쌀 납품 등 다양한 일을 했다고.

현봉식은 S전자 설치 기사 연수를 받던 중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봉식은 “고객 응대에 관한 상황극을 했다. 내가 진상 고객 역할이었다. 보는 사람들도 너무 재밌게 보고 하는 나도 재밌었다. 무대가 끝나고 내려오는데 뭔가 아쉽더라. 그러면서 ‘배우들은 이런 걸 하면서 밥 벌어먹고 살겠다. 참 행복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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