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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인교진과 결혼 전 총 자산 어마어마…결정사 팀장도 감탄

김미지
입력 : 
2025-08-05 21:39:49
소이현, 인교진.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영상 캡처
소이현, 인교진.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영상 캡처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는 ‘잉꼬부부가 결정사에 방문한 이유? 소이현의 찐 이상형 공개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의 사옥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정사 팀장이 “초혼이냐, 재혼이냐”고 묻자 소이현은 “결혼 안 했다고 치고 초혼”이라는 설정을 잡았다.

학력에 대해 인교진은 “단국대학교 다니다가 포기했다”고 했고, 소이현 역시 “수원대학교 연영과인데 졸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이현, 인교진.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영상 캡처
소이현, 인교진. 사진|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 영상 캡처

드라마 수익과 관련한 질문에 인교진은 당황했다. 소이현이 “지금 현실 상황으로 (결정사를) 가입하는 거냐”고 묻자 그는 “옛날 상황인 거냐. 그러면 너무 처참한데”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자산은 두 사람이 결혼하기 1년 전의 상황으로 기준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결정사 팀장은 “일반 회사원 월급 정도 되셨나 보다”고 추측하자 인교진은 “그것보다 못 벌 때도 있었다. 그때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반면 소이현은 결혼 전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그때 당시 부친이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로, 체육관을 운영 중이었다는 그는 “집 전세랑 해서 총 갖고 있었던 게”라며 조심스럽게 금액을 언급했다.

영상에서는 정확한 액수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이현의 자산을 들은 결정사 팀장은 “돈 많이 버셨네”라며 놀라워했다.

인교진은 부동산 자산에 대해 “결혼 전으로 해야 되나. 내 것 다 털린다 지금”이라며 “소이현도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잖아”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소이현의 눈총을 받았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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