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 달린 집’ 새 시즌이 온다.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tvN은 ‘바퀴 달린 집’ 시즌 5를 론칭한다. 아직 출연진이나 장소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다. 지난 2020년 첫 시즌을 비롯해 2022년 시즌4까지 배우 성동일과 김희원이 주 출연진으로 활약했으며, 막내 출연진은 여진구, 임시완, 공명, 로운 등이 출연해 매 시즌 다른 색깔을 자랑했다.
인기에 힘입어 스핀오프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까지 제작돼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등이 또 다른 스타일의 전국 유랑 집들이를 보여준 바 있다.
이로써 ‘바퀴 달린 집’은 시즌4 이후 약 3년 만에 시청자 곁을 찾게 됐다. 그간 자연 속 힐링과 ‘먹방’으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던 ‘바퀴 달린 집’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